라팍 프리마켓·열린 무대 마련 2016시즌 팬서비스 계획 공개

▲ 삼성은 2016 팬서비스 계획을 공개했다.
올해부터 신축야구자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경기를 치르는 삼성 라이온즈가 '라팍이 열렸어요'라는 캐치프레이즈로 2016시즌 팬서비스 계획을 공개했다.

이벤트는 4월 1일 개막전부터 시작된다.

먼저 광장에 라팍 프리마켓과 라팍 열린 무대를 마련한다.

라팍 프리마켓은 사전 신청한 판매자가 자유로운 아이디어가 반영된 핸드메이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공간이다.

판매자에게는 전용 판매 공간인 라팍 프리마켓존이 제공되며, 참가비는 1만원으로 시즌 후 전액 기부한다.

라팍 열린 무대는 신축구장 버스킹 광장에 생기는 무대로 어쿠스틱·밴드음악·힙합·농악 등 각종 공연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다.

마찬가지로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하며 선정된 아티스트에게는 신축구장 자유석 프리티켓 4매가 지급된다.

여기에 우수한 공연자를 선발해 여름 시즌 예정된 '파란 여름 밤의 콘서트'에서 특별한 공연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땡큐, 투데이'도 이어진다.

특히 올해는 토요일 경기를 '프로포즈 투데이'로 정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프로포즈하는 날로 꾸밀 예정이다.

새로운 구장에 맞는 응원단의 특별한 쇼도 준비한다.

매주 주말 새로운 캐릭터 블레오 패밀리가 펼치는 스토리 쇼 '블레오 SHOW'가 펼쳐지며, 경기를 마친 후 라팍 응원석을 열광의 파티장으로 만들 '금토는 블루다'도 예정돼 있다.

라팍 프리마켓과 라팍 열린 무대 참가를 원하는 팬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 받은 후 삼성 라이온즈 마케팅팀 이메일(sslionsmktg@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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