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시의회 권영길 의장(왼쪽)이 경주시의회 입법 및 법률고문으로 위촉된 서우선 박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의회 제공
경주시의회(의장 권영길)는 10일 법적 전문성 확보를 위해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장인 서우선 박사를 경주시의회 입법 및 법률고문으로 위촉했다.

서우선 박사는 행정학박사 출신으로 국회실무과정을 두루 거친 입법전문가이며, 지방의회 운영과 지방예산결산심사 등 지방의회의 국내 전문가로 손꼽히고 있다. 이날 시의회는 고문 위촉이 끝난 후 전체의원을 대상으로 의원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의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조례정비특별위원회 전문적 합법적 활동방안에 대해 강의를 했다.

이에 앞서 시의회는 이날 제211회 임시회 제1차본회의 산회 후 경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전체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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