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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밑 지배' KCC, 5년 만에 챔프전 진출

4강 PO 4차전 KGC에 완승 19일부터 오리온과 한판 승부

연합 kb@kyongbuk.co.kr 등록일 2016년03월13일 21시02분  
▲ KCC 허버트 힐이 덩크슛을 하고 있다. 연합
전주 KCC가 안양 KGC인삼공사를 따돌리고 5년 만에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

KCC는 13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3승제) 4차전에서 41점을 퍼부은 안드레 에밋 등 막강한 화력을 뽐내며 인삼공사에 113-92 대승을 거뒀다.

1·2차전 승리 이후 지난 11일 3차전에서 인삼공사에 일격을 당했던 KCC는 이로써 4강 플레이오프 전적 3승1패를 기록하며 챔피언 결정전에 올랐다.

KCC는 2010-2011시즌 챔프전 우승 이후 5시즌 만에 우승에 도전하게 된다. 올 시즌 첫 지휘봉을 잡은 KCC 추승균 감독은 부임 후 첫 시즌에서 정규리그 우승과 함께 챔프전 진출의 기염을 토해냈다.

KCC는 앞서 울산 모비스를 3-0으로 격파하고 챔프전에 오른 고양 오리온과 19일부터 우승컵을 놓고 7전4승제의 한판 대결을 벌인다.

KCC는 후반 초반 일찌감치 하승진을 벤치로 불러들이고도 에밋의 현란한 개인기를 앞세워 3쿼터를 93-69로 마치며 일찌감치 챔프전 진출을 예약했다.

에밋 외에도 하승진이 23득점 13리바운드로 팀 승리에 기여했고, 힐이 25득점 6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인삼공사는 이정현이 25점을 꽂아넣는 등 5명이 두 자릿수 이상의 득점을 올렸지만 KCC의 화력을 막지 못하고 아쉽게 다음 시즌을 기약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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