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천 대구시의회 부의장(55·수성제1선거구)이 14일 대구시의회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정 의원은 사퇴 이유를 일신상의 이유라고 사직서에 밝혔으나 새누리당 국회의원 비례대표에 출마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의원은 대구시의회 제5대 의원에 당선 된 이후 7대까지 3선을 지냈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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