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18일 '잡페어' 개최

달서구는 스포츠 융·복합 산업 맞춤형 일자리 제공과 산업 육성을 위한 청년 취업 지원 '2016 스포츠 융·복합 산업 미니 잡페어'를 오는 18일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잡페어는 달서구청, 계명대학교, 대구테크노파크,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주관으로 신소재·섬유·메카트로닉스·스포츠 등 융·복합 산업을 육성하고 청년 취업을 지원하는 특성화된 박람회다.

국내 스포츠 융·복합 15여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해 현장 면접과 채용상담, 창업기업 홍보는 물론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면접클리닉과 이미지메이킹 등 취업컨설팅 부스도 마련된다.

달서구는 지난 2010년부터 맞춤형 취업박람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해 구직자에게는 안정된 일자리와 다양한 취업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내 중소기업에는 적기에 원하는 인력을 알선해 구인난을 해소하는데 기여해 왔다.

정원재 달서구청장 권한대행은 "스포츠 융·복합 산업 등 새로운 영역에서 청년들이 안정적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 지원사업을 확대·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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