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18일 '잡페어' 개최
잡페어는 달서구청, 계명대학교, 대구테크노파크,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주관으로 신소재·섬유·메카트로닉스·스포츠 등 융·복합 산업을 육성하고 청년 취업을 지원하는 특성화된 박람회다.
국내 스포츠 융·복합 15여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해 현장 면접과 채용상담, 창업기업 홍보는 물론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면접클리닉과 이미지메이킹 등 취업컨설팅 부스도 마련된다.
달서구는 지난 2010년부터 맞춤형 취업박람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해 구직자에게는 안정된 일자리와 다양한 취업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내 중소기업에는 적기에 원하는 인력을 알선해 구인난을 해소하는데 기여해 왔다.
정원재 달서구청장 권한대행은 "스포츠 융·복합 산업 등 새로운 영역에서 청년들이 안정적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 지원사업을 확대·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