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현 대구 서구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4일 내당동 북카페에서 열린 새마을문고 내당2·3동 지부 월례회에 참여해 회원들과 새마을문고 운동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윤 후보는 "새마을문고는 올해 창립 55주년으로 전국 20만여 명의 회원이 1천300여 곳의 새마을 작은도서관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책 읽는 즐거움, 나눔과 어울림, 행복한 문화공동체를 추구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새마을문고가 지역 문화운동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윤 후보는 또,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과 함께 새마을운동의 한 축을 담당하는 '새마을문고 운동'은 국가문화융성의 토양을 마련하는 운동"이라며 "작은도서관 운영활성화, 새마을문고 운동의 위상 제고 등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문화공동체만들기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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