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행정보조인력 대상 미소친절 교육

▲ 대구 수성구는 15일 오후 구청 대강당에서 행정보조인력을 대상으로 '2016 미소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대구 수성구는 15일 오후 구청 대강당에서 행정보조인력을 대상으로 친절마인드를 더욱 함양해 주민들에게 질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2016 미소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친절한 도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2016 미소친절 인자수성(仁者壽城)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간제근로자, 공공근로자, 공익요원 등 행정보조인력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특히, 단순한 친절을 넘어 감동까지 전할 수 있도록 진정한 고객서비스 정신을 체질화하기 위해 평소 직원들이 각종 민원업무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과 웃음 치료 요법을 가미한 특별 교육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사)대구경북흥사단 권광미 시민강사가 맡았으며 일상 생활속의 미소친절 실천과 전화 및 방문 민원인 응대 방법에 대해 웃음치료요법을 적용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수성구를 미소친절이 있는 품격 있는 도시이자 깨어있는 사람들의 따뜻한 삶터로 만들기 위해 주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하는 미소친절 교육을 더욱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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