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5일부터 20일간 활동
결산검사위원은 배한철, 이수경, 김위한 등 도의원 3명을 비롯해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2명, 회계·재무 분야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경북도 및 도교육청 전직공무원 2명 등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위원은 다음달 15일부터 5월 4일까지 20일간 경북도 및 도교육청 소관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에 대한 집행 및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사업집행의 적정성, 재무운영의 적법성, 예산낭비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한다.
장대진 의장은 "그동안 축적된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지출의 적정성과 예산낭비 요인 등을 면밀히 파악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