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야구협회와 경북생활체육야구연합회가 지난 17일 통합창립총회를 갖고 새롭게 출범했다.

통합경북야구협회는 지난 17일 지역내 12개 초·중·고교 야구부 부장 및 감독, 주장 등 엘리트야구관계자와 도내 23개 시·군 야구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통합 협회 규약안을 통과시켰다.

또 통합 초대회장에 이성우 회장을 추대하고,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 선임권한을 위임시켰다.

양 단체는 그동안 해산절차를 거쳐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 통합총회를 준비해 온 끝에 출범식을 가졌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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