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GB대구은행은 21일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에서 박인규 은행장과 임직원이 함께 한국수력원자력㈜ 경주이전을 축하하는 환영행사를 실시했다.
DGB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21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 석) 경주 본사(경북 경주시 양북면 소재)에서 박인규 은행장과 임직원이 함께 한국수력원자력㈜ 경주시이전을 축하하는 '한수원 新경주 시대! 함께해요 DGB' 환영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한수원 新경주시대! 함께해요 DGB' 환영행사는 한국수력원자력㈜의 경주시 이전을 응원하고, 신청사 내 한수원 지점을 개설한 DGB대구은행이 '지역과 함께, 한수원과 함께'라는 의미를 담아 경주시와 함께 진행됐다.

박인규 은행장과 DGB대구은행 임직원 60여명은 한수원 조 석 사장을 비롯해 경주시 최양식 시장 등이 참석한 환영 행사에서 한수원 본사 이전을 통한 경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다짐하는 한편, 환영패 수여, 처용무 공연관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CEO의 경영철학인 '발로 뛰는 찾아가는 영업실천'을 실천하기 위해 직접 거리로 나선 DGB대구은행 임직원들은 출근하는 한국수력원자력㈜ 직원들을 대상으로 파이팅을 다짐하며 업무 중 피곤을 풀어줄 웰빙 스트레칭기를 건네며 한국수력원자력㈜의 새로운 신경주 시대를 응원했다.

DGB대구은행은 지난 2월 경주 한수원 신사옥 어울림관 1층에 DGB대구은행 한수원점을 개점해 한수원 임직원 전용 가족사랑 통장 및 신용카드를 출시하는 등 한수원 임직원들을 위한 편리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경주 인근에 총 6개의 지점을 운영해 접근성을 높여 경주 시민들을 위한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인규 은행장은 "한국수력원자력㈜의 경주시 이전을 통해 지역산업경제의 발전과 고용창출 증대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DGB대구은행은 지역의 많은 기관들과 협력해 지역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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