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1층

▲ 롯데백화점 포항점은 새 봄을 맞아 지하 1층 식품매장을 새단장 오픈했다.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이동일)이 새 봄을 맞아 지하 1층 식품매장을 새단장 오픈했다.

새단장 오픈한 매장은 남포수제비, 시마스시 두 업체이며, 롯데백화점 포항점에 2013년 9월에 입점한 '남포수제비'는 부산 중구 남포동에서 1972년부터 지금까지 40여 년간 2대에 걸쳐 다져진 노하우로 조미료를 전혀 첨가하지 않고 국내산 기장 다시마와 디포리로 만든 육수를 이용해 한결 같은 시원하고 깔끔한 맛으로 고객들을 사로잡고 있으며, 시시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 브랜드인 '시마스시'는 2010년 9월 입점해 지금까지 롯데백화점 포항점을 찾는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이번 새단장과 함께 새로 신규 입점한 브랜드도 있다. 바로 '아딸떡볶이'다.

한국인의 평생별미이자 길거리 음식 중 대표격인 튀김류와 순대, 떡볶이를 판매하는 '아딸떡볶이'는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스타 브랜드로 대중적인 입맛을 사로잡음과 동시에 롯데백화점 포항점 식품매장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이번에 신규 입점하게 됐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서민적이면서도 건강을 생각한 각 지역 브랜드 유치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더 다양하고 맛있는 매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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