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라이온즈가 대구라이온즈파크 시대를 맞아 8년만에 유니폼 디자인을 변경했다.
삼성라이온즈가 8년만에 유니폼 디자인을 변경했다.

2011년부터 시작된 통합 4연패, 정규시즌 5연패 등의 성적으로 삼성 유니폼은 최강 이미지를 갖췄다.

새 유니폼은 심플한 이미지를 위해 기존의 핀스트라이프가 사라진 대신 화이트 컬러가 강조됐다.

또한 프로야구 원년 시절 유니폼 주요 색상으로 쓰인 레드 컬러를 새 유니폼 포인트로 일부 적용했다.

새 유니폼 포인트는 다시 챔피언에 도전하는 선수단의 젊은 이미지를 통해 새 우승 DNA를 심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기에 파워스트레치 소재를 적용해 신축성·경량·통풍·소취·자외선차단 등 기능성을 높였다.

삼성은 오는 24일 두산과의 시범경기부터 새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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