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회 경북협회장기 초·중학교 야구대회 및 제 41회 고교 야구대회가 23일 포항생활야구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사흘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포항 대해초·경주 동천초·구미 도산초 등 3개교, 중학부는 포항중·포항제철중·경주중·문경 글로벌선진중·구미중 등 5개교가 출전해 지난 겨울동안 준비해 온 기량을 앞세워 자웅을 겨룬다.

고등부는 포철고와 경주고, 글로벌선진고 등 3개교가 출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대회첫날 경기서는 초등부 포항대해초가 경주 동천초를 7-3으로 눌렀으며, 중학부 경주중은 글로벌선진중을 7-4로 눌렀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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