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학교는 유학생과 국내 학생과의 상호 이해 증진 및 정보 교류를 위한 글로벌 라운지를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안동대 박물관 5층에 위치한 글로벌 라운지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2개월간 8천400여만원 예산을 들여 만들어졌다. 학교 내 유학생들의 한국 전통문화 이해 및 다양한 정보 습득을 통한한국 생활 적응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을 운영하게 된다.

대외협력본부 김영훈 본부장은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유학생들의 정주 여건 및 환경 개선으로 유학생 유치의 선순환 고리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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