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의회는 정병택 시의원(대표위원)과 최석수·서권수씨를 2015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으로 위촉했다.
경산시의회(의장 이천수)는 정병택 시의원(대표위원)과 공무원 출신 최석수·서권수씨를 결산검사 위원으로 위촉, 지난 25일부터 20일간 '2015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에 심사할 2015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규모는 세입 820억(공기업 제외), 세출 649억(공기업 제외), 예비비 지출 3억여원 등이다.

2015회계연도 결산검사는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계속비, 명시이월비, 사고이월비, 채권 및 채무, 공유재산 및 물품, 기금 및 금고의 결산 등을 검사할 예정이다.

정병택 대표위원은 "매년 반복된 결산심사에서 벗어나 한층 더 성숙되고 발전된 모습으로 경산시가 집행한 전 분야의 예산에 대해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검사를 통해 예산집행의 적정성 여부를 판가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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