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회 열고 대응전략 모색

울릉군(군수 최수일)이 내년 국가투자예산 최대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지난 28일 오전 울릉군청 회의실에서 각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국가지원예산의 효율적인 확보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2017년 국가투자예산 확보대책 추진사항 보고회'가 열렸다. 2017년 국비확보대상사업 총 34개 사업(2천821억원)을 중점 확보대상사업으로 선정해 예산편성요구단계부터 국회 의결 시까지 전 행정력을 집중해 최대 예산 확보를 위한 대응전략을 펴 나갈 방침이다.

최수일 군수는 "2017년 국가예산 확보는 울릉군 공무원 모두가 비상한 각오로 임할 것이며, 국가예산 편성순기에 따라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 선제적 대응으로 내년도 국비확보 노력에 경주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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