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보건소 - 경대병원 등 의흥면 찾아 무료진료

▲ 군위군 의흥면 지역주민 150여명이 내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안과, 부인과의 진료와 치료를 받고, 약 처방을 받았으며 더불어 이미용 등 봉사를 받아 가까운 거리에서 서비스에 만족했다.
군위군보건소와 경북대병원·안동의료원·경북도 장애인 종합복지센터 등은 지난 25일 군위군 의흥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 합동 무료진료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 보건소 방문보건계에 따르면 병원과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진료를 받기 어려운 환자들을 대상으로 경북대병원 및 경상북도 안동의료원, 의흥면 보건지소, 경상북도 장애인 종합복지센터 등에서 40여명의 의료진과 봉사자가 참여했다.

진료는 내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안과, 부인과의 진료를 무료로 실시하고 이미용, 봉사 맛사지, 세탁, 목욕활동으로 진행됐다.

경북대병원 및 찾아가는 행복병원 합동 무료진료에 의흥면 지역주민 150여명이 내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안과, 부인과의 진료와 치료를 받고, 약 처방을 받았으며 더불어 이미용 등 봉사를 받아 가까운 거리에서 서비스에 만족했다.

김영만 군수는 "의흥면 지역주민들이 멀리까지 가지 않고 전문적인 진료를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질병치료뿐 아니라 질병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경북대병원 및 찾아가는 행복병원 합동 무료진료에 참여한 진료팀과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들이 양질의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진료를 확대 하겠다"고 밝혔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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