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후쿠오카현립대 문화연수단 합동세미나 등 문화 교류 행사

▲ 대구한의대를 방문한 일본 후쿠오카현립대 문화연수단 학생들이 한복을 입고 전통예절 교육을 받고 있다.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는 지난 25일·26일(1박 2일간) 자매대학인 일본 후쿠오카현립대 문화연수단(학생 11명 인솔교수 3명)을 초청, 학생교류 및 전통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양 대학 학생들의 언어 및 문화교류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문화연수프로그램은 △한복입기 △다도체험 △전통예절 △에코백만들기 △전통민속놀이 등 한국전통문화체험과 학생들의 합동세미나, 대구시티투어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경험했다.

특히 후쿠오카현립대학에서 교환학생으로 대구한의대에서 공부하고 있는 치히로 코야마 학생과 토요카와 나나미 학생은 이번 방문단의 가이드 및 통역을 자처해 양 대학 학생들의 생활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대구한의대와 후쿠오카현립대는 방학기간 동안 단기어학연수, 교환학생프로그램, 문화연수단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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