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선 한울원전 본부장 인터뷰

-창립 기념일에 봉사활동을 추진한 이유는.

한수원은 전기만 생산하는 기업이라는 인식이 너무 강하다.

그래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 다방면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여전히 인식변화는 더딘 편이다.

오늘 봉사활동은 단지 사회적 책임을 보여주자는데 의미를 둔 게 아니다.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직원 간 소통의 기회로 삼는 것은 물론 봉사활동이 가져다주는 기쁨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한울원전은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사회적 약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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