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극장 건물 옥상에서 자살을 시도하는 소동일 일어났다.

김모씨(49)는 지난달 31일 오후 2시44분께 대구시 달서 한 극장 9층 옥상에 올라가 외벽에 매달려 자살을 시도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옥상으로 올라온 김 씨를 설득, 자살을 막았다.

경찰은 김 씨가 극장 인근 병원에서 뇌졸중으로 수술후 현재까지 입원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평소 평소 우울증이 있고 위암의심 생각이 들어 자살소동을 벌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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