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까지 러블리 명작 세일 롯데百 포항, 볼거리도 다채

▲ 백화점 봄 정기세일 시작 백화점 봄 정기세일이 시작된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 '러블리 명작 세일' 행사장이 쇼핑객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이동일)은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18일간 새봄 맞이 'Lovely 명작 SALE'에 들어갔다.

혼수와 이사,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에 맞춰 각 브랜드에서는 가전 가구와 주방용품, 컬러풀한 디자인에 기능성을 갖춘 의류, 그리고 다양한 패션 아이템과 먹거리로 고객 유치에 나선다.

또한, 세일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와 사은행사가 고객들의 소비 심리를 복돋울 계획이다.

주요 행사로는 9층 이벤트 홀에서 코오롱 스포츠와 블랙 야크 봄 산행 대전이 오는 6일까지 진행하면서 당일 20만원 이상 구매고객 대상 선착순 사은품을 증정하고, 지오다노, 폴햄 창고대전 및 폴햄 1/2/3만원 균일가전이 오는 3일까지 진행한다.

지하 1층 식품매장에서는 와인박람회가 와인 애호가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으며, 환절기에 면역력을 높여주는 정관장이 정관장 알파 프로젝트 6종 10% 할인, 정관장 화애락진 신규 런칭 기념 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으며, 대상, GNC, 천제명 등의 건강 식품 및 비타민 브랜드들도 알뜰 쇼핑족을 위해 1+1 행사를 진행한다.

각 층 본매장 및 행사장에서는 세일보다 더 큰 만족을 드리기 위해 오는 3일까지 4일간의 파워 세일을 준비했으며, 오는 6일까지 10층 하늘공원에서는 역대 최대 스포츠 초특가 대전과 함께 나이키, 르까프, 프로스펙스 등의 브랜드들이 준비한 상품을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롯데 댄스 페스티벌(2일, 3일), 아이스크림 콘설기 만들기(9일), 매직쇼(10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세일뿐만이 아닌 볼거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구매 혜택으로는 각종 사은행사를 비롯해 롯데카드 50만원 이상 6개월 무이자 할부도 마련되어 있어 더욱 알뜰하고 부담 없는 쇼핑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새롭게 시작하는 봄인 만큼 백화점을 찾은 고객들이 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세일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가격뿐만 아니라 물량 확보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다"며 "주말에는 옥상공원 및 샤롯데광장에서 다양하게 마련된 이벤트 등을 통해 볼거리고 풍성한 세일이 되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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