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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명재 후보가 새마을중앙회 울릉군지회를 방문하여 울릉 발전을 위한 공약을 설명하고 있다.
박명재 새누리당 포항남·울릉 후보는 지난 1일 형산교차로 출근인사에 이어 1박2일 일정으로 '울릉희망투어'에 나섰다.

박명재 후보는 울릉군청, 경찰서, 소방서, 세무서, 울릉보건의료원, 새마을중앙회 울릉지회, 수협, 농협 등 울릉지역 각급 기관·단체를 방문했다.

또 도동과 저동을 찾아 주민들에게 "지금까지 울릉군민들이 보내준 압도적인 지지에 힘입어 여기까지 왔다"며 감사를 표시한 뒤 "울릉도를 21세기 환동해 해양관광거점 녹색섬으로 조성하는데 큰일을 할 수 있도록 울릉군민들이 다시 큰 지지로 힘있는 국회의원으로 만들어달라"고 호소했다.

박 후보는 이어 "울릉을 환동해 해양관광거점 녹색섬으로 조성하기 △울릉공항 건설, 울릉(사동)항 2단계 개발, 울릉일주도로 건설 및 개량사업 등 각종 SOC 국책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행남등대 스카이 힐링로드 건설 △도동항 개발 추진 △연안항(천부, 태하, 현포, 남양)개발·정비·보강 △울릉도·독도지원특별법 제정 △노후 어업지도선 교체 국비지원 추진 △친환경 에너지 자립성 조성사업 추진·지원 등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또한 "반쪽 임기에도 불구하고 국회 예결특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2016년도 울릉군 국비예산 1천250억원을 확보했고, 특히 특별교부세 82억원 확보는 특별교부세 배분에서 전국 최고 수준"이라고 밝힌 뒤 "활발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새누리당 국감우수의원 2014, 2015년 연속선정 등 우수의원에 다수 선정됐고, 최근에는 270여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19대 국회 국회의원 공약대상을 수상했다.울릉의 더 큰 발전을 위해 더 땀 흘리고, 더 큰일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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