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지역내 CCTV의 관리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4월 한달 동안 영양군 CCTV 통합관제센터를 시범운영을 거쳐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통합관제센터는 군청 별관건물 2층에 사업비 13억원(국비 4억원, 군비 9억원)을 투입해 방범용 116대와 어린이보호용 13대, 초등학교연계 47대, 재난예방 6대, 시설물 관리 23대, 문화재관리 31대, 마을방범 61대, 산불감시 3대, 올해 설치예정인 CCTV 8대 등 총 308대를 관리한다.

이번 통합관제센터 운영으로 어린이 대상 범죄예방과 긴급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간 영상공유와 공동 활용으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영양군과 영양경찰서, 영양교육지원청간 업무협약도 체결할 계획이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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