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 (의장 김병철)는 지난 1일 '2015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결산검사위원은 모두 5명으로 의회 운영위원회 간사인 나영민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하준호(전 김천시 주민생활지원국장), 박춘근(전 김천축협 전무), 최국현(전 김천시 회계과장), 이현윤(전 의회 사무국장) 4명을 민간위원으로 위촉 했다.

이번 결산검사는 오는 15일까지 김천시의회 2층 결산검사장에서 실시되며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 및 계속비, 명시, 이월, 사고이월비, 채권 및 채무, 금고의 결산 등을 검사하게 된다.

김병철 의장은 "결산검사 위원들이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위촉돼 기대가 매우 크다"며 "재무운영의 적법성과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꼼꼼히 살펴서 우리시의 제정이 더욱 투명하고 적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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