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첫 주말 3만여 명 방문

대우건설은 지난 1일 공개한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주말 3일 동안 3만여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10여 년만에 수성구에 들어서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로 오픈 전부터 이목이 집중됐던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는 수성구 범어네거리라는 입지적 우위성와 브랜드 가치 등 올해 상반기 최고의 관심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분양 관계자는 "범어역 초역세권, 각종 병·의원, 관공서, 은행, 금융가, 쇼핑시설, 교육 등 생활인프라가 모두 갖춰진 대구 최고 입지 범어네거리에 푸르지오 브랜드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며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색있는 평면설계로 방문객의 호평을 받고 있는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는 84㎡A는 4베이(Bay) 구조로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했으며, 84㎡B는 3면 개방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됐다.

보조주방, 팬트리, 워크인 드레스룸, 현관수납장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하며 생활패턴에 따라 인테리어 아이템을 선택할 수 있어 만족도가 더 높아진다.

주방과 거실 바닥을 폴리싱타일, 강마루 중 선택할 수 있고 안방 파우더장, 침실 붙박이장, 주방 키큰장도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수성구에 처음으로 분양되는 푸르지오 아파트인 만큼 첨단 시스템 등 내부시설에도 주의를 기울였다.

지하주차장 및 엘리베이터 내부에 200만화소 CCTV 카메라 설치 및 디지털 녹화시스템적용, 무인경비 시스템 및 무인택배 시스템 설치로 단지 보안을 한층 강화했다.

차량 위치 인식 시스템, 주차관제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 등도 적용된다.

세대 내 에너지 절감을 위해 다양한 푸르지오의 '그린 프리미엄' 상품이 적용된다.

외출 시 세대내부의 일괄소등, 가스차단, 엘리베이터호출, 방범설정 등을 한번에 할 수 있는 스마트 일괄제어시스템이 설치되고 실시간 에너지모니터링 시스템 및 대기전력차단장치도 적용된다.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는 수성구 범어동 556-12번지 일대에 지하 5층 지상 49층 5개동 규모로 건설되며 아파트 단일 면적인 전용 84㎡ 705가구, 오피스텔 59~75㎡ 112실로 공급된다.

아파트는 전용 84A㎡ 385가구, 84B㎡ 320가구며 오피스텔은 전용 59㎡ 56실, 75㎡ 56실로 이뤄진다.

오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수성구 범어동 594-1번지에 있고 입주시기는 2019년 9월 예정이다. 문의 053-766-7722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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