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0회 울진군의회 임시회가 지난 1일 폐회식을 갖고 11일간의 회기를 마쳤다.

이번 임시회는 2016년도 군정 주요 현안사업 보고와 함께 울진군 조례의 법령 등 일괄개정 조례안 등 10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금강송에코리움 조성 사업 등 군정 주요사업장 8개소를 방문,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다양한 군민의 목소리를 종합해 문제점에 대해서는 집행부에 시정조치를 통보했다.

임형욱 울진군의회 의장은 "임시회 기간 동안 각종 조례안 심사와 군정 주요사업장 현장 확인 등 의원 여러분들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에 감사하다"면서 "현장방문을 통해서 제기된 여러 문제들에 대해 조속히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제시한 대안들을 집행부가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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