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섭 20대 총선 새누리당 대구 동구갑 후보에 대한 사회지도층 인사들의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대구지체장애인협회 60여명은 지난 2일 정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정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협회는 소외계층, 힘들고 어려운 이웃, 장애인들에 관심이 많은 정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해 지역사회의 큰일을 맡기자고 밝혔다.

최일화 한국연극배우협회 이사장도 이날 정 후보 지지를 선언한 뒤 정 후보의 차량유세에 동행해 지지를 호소하는 연설을 했다.

정종섭 후보는 "그동안 사회가 장애문제를 소홀이 다뤄온 경향이 있는데 우선 제도를 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헌법학자 출신으로 국민의 권리를 지키는 게 제 임무며 이제 실천에 옮길 때"라고 말했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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