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인력 양성·프로젝트 수행 능력 등 높은 평가

금오공과대학교 컨설팅대학원(원장 김태성·사진)이 중소기업청 '컨설팅대학원(R&D센터) 개설사업 연차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대학원으로 선정됐다.

금오공대 컨설팅대학원은 기술·융합·창업컨설팅 분야의 고급인력 양성과 프로젝트 수행 능력, 컨설팅 네트워크 구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기존의 컨설팅이 경영분야에 편중된 반면, 금오공대 컨설팅대학원은 기술 융합에 높은 강점을 가진 것으로 평가됐다.

평가 결과에 따라 금오공대는 사업 장려금을 추가로 받는다.

김태성 원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기술융합 컨설팅 능력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융합형 교육 역량 강화를 통한 고급인력 양성으로 지역 중소기업과 컨설팅 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개설된 금오공대 컨설팅대학원은 현재까지 석사 74명, 박사 21명 등 고급 전문 인력을 배출하며,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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