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두 번째 주말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고 건조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7일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9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9℃·포항 11℃·안동 5℃·구미 8℃에서 시작해 낮 최고기온은 대구 25℃·포항 24℃·안동 23℃·구미 24℃까지 오르는 등 평년 기온을 3~4℃ 가량 웃돌면서 완연한 봄기운이 예상된다.

일요일인 10일은 남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만 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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