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투자의견 '매수'

미래에셋증권은 12일 포스코대우에 대해 "미얀마 신규 광구(AD-7)는 아직 탐사단계이지만 지난 2월 가스층 존재가 확인돼 생산단계로 전환할 가능성이 커졌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2천원을 새로 제시했다.

이재광 연구원은 "(AD-7 광구는) 앞으로 포스코대우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그동안 포스코대우의 주가를 눌러온 유가의 지속적인 하락에 대한 우려도 완화되고 있다"며 "AD-7 광구에서 향후 가스 매장량과 경제성만 확인되면 새로운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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