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주 학생(미술치료학과 4학년)은 "대학에서 보내는 마지막 학년이다 보니 시험이 더 신경써이는데 매학기 시험기간 총학생회에서 준비한 야식을 먹고 시험성적이 좋았다. 이번 학기에는 총장님이 직접 배식해줘 더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변창훈 총장은 "시험공부로 지쳐 있을 학생들에게 잠깐의 여유와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기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직접 배식하게 됐다.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구성원들과 다 같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성원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변창훈 총장은 건강증진 걷기대회, 취업센터의 날, 캠퍼스 클린운동, 연탄나눔 봉사활동, 학생대표와의 소통 간담회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학생들과 호흡하는 스킨십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