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대구 수성갑)= 대구에서 야당후보로 당선된 대구 수성갑 김부겸(58·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은 수성구 발전을 위해 교육정책을 가장 우선적으로 약속했다.

김 당선인은 수성구가 전국 최고 교육수준은 자랑거리지만, 열기와 경쟁이 다소 지나친 측면이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이에 따라 내 아이의 교육에서 우리 아이들의 교육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김 당선인는 교사의 수업 준비 보장(행정업무 전담인력 배치)과 국·영·수 수업 전문교사 배치, 선택수업제 도입 등 공교육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 개인별 대입 전략컨설팅을 위한 '진학·진로 전략지원센터' 개설을 약속했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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