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14일 중국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오전 9시1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포스코는 전 거래일보다 3.78% 24만7천을 나타냈다.

지난달 중국의 수출이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중국 경기에 민감한 철강주 투자심리가 크게 호전된 것으로 보인다.

중국 해관총서는 전날(현지시간) 달러 기준 3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5%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철강 가격의 반등세가 이어지는 점도 포스코의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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