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원자력안전위원장에 김용환(58·사진) 전 원자력안전위원회 상임위원 겸 사무처장이 내정됐다.

김 내정자는 서울대 공과대학을 졸업한 뒤 영국 워릭대(University of Warwick)에서 석·박사를 취득했다.

김용환 원안위원장 내정자는 전 과학기술부 원자력 국장을 비롯 원자력안전심의관, 주 오스트리아대사관 과학참사관(IAEA 담당),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주요 포상으로 국무총리 표창, 대통령 근정포장, 홍조근정훈장 등을 수상했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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