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오늘까지 박람회 30여개 업체 50여개 부스 참가

▲ 박인규 DGB대구은행장(오른쪽)이 19일 '기업애로 해결 박람회'에 직접 참석해 기업들의 고민해결에 나섰다.
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 박인규 은행장이 19일 '기업애로 해결 박람회'에 직접 참석해 기업들의 고민해결에 나섰다.

기업애로 해결 박람회는 올해로 2회째 지역 중소기업의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19일~20일 양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30여개 업체 50여개 부스가 참가했다.

박 행장은 이날 상담에 직접 참여해 지역기업들의 실질적인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이틀 동안 DGB대구은행은 여신 전문가, 기업 경영 컨설턴트 등이 부스에서 지역 중소기업 담당자들과 활발한 의견을 나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박인규 은행장은 "DGB대구은행은 현장과 실용 정신에 입각한 관계형 금융을 적극 실천하는 바, 지역 중소기업의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각 기관이 유기적으로 결합해 지역 기업과 경제를 살리고자 하는 움직임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독자적인 금융 지원 방안을 활발히 모색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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