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식품 분야 교육 체계성 인정

영남대(총장 노석균)가 산업계가 뽑은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21일 교육부의 '2015년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 결과를 발표에 따르면 영남대는 금속(신소재공학부)과 식품(식품공학과) 2개 분야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특히 영남대 신소재공학부의 경우 교육과정 설계, 운영, 성과 등 3개 영역에서 모두 최우수등급을 받으며 교육시스템의 체계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에서는 △금속 △게임 △미디어 △식품 등 4개 분야에서 영남대를 포함해 총 27개 대학이 선정됐다.

한편 평가는 관련 학과가 설치된 곳 가운데 참여를 희망한 56개 대학 99개 학과를 대상으로 총 34개 기업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설문조사 평가에는 1천703개 기업이 협조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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