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지역 대표기업으로 웅도 경북 시대를 시작한 경북도신청사를 방문해 청사 곳곳을 둘러보고, 안동 문화 유적지에서 선비정신을 계승해 현대 경영에 접목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DGB금융그룹 박인규 회장을 비롯해 DGB대구은행, DGB생명, DGB유페이 등 계열사 임원 30여명이 참석했다. 22일에는 임원진들은 문화 해설사와 함께 신청사 견학을 진행하고 유성룡 선생의 징비록 집필지인 옥연정사, 부용대 등을 관람했다.
23일에는 유성룡 리더쉽에 대한 강의 후 징비록 원본이 소장된 수장고를 방문하고 유교박물관을 둘러보는 등 안동 문화유산과 선비정신을 계승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