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가 25일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25일 추가경정예산안심사와 함께 조례안 3건을 가결했다.

이날 가결된 조례안은 이진락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공예문화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명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영상산업육성 및 지원조례안', 경북도지사 발의한 '경상북도 재단법인 문화엑스포 설립 및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위원회는 3건의 조례안에 대해 공예문화, 영상산업육성, 문화엑스포 지원 등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경북도의 문화융성 정책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판단해 원안 가결했다.

박권현 위원장은 추경 심사에서 3대 문화권사업이 대폭 감액된 사항에 대해 지적하며 당초예산수립시에 정확한 예측을 하여 추진할 것을 지적했다.

윤창욱 의원도 3대 문화권사업 감액과 관련, 앞으로의 사업추진에 있어 선택과 집중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국비확보와 짜임새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양승복 기자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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