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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클리블랜드 파죽 4연승 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 선착

연합 kb@kyongbuk.co.kr 등록일 2016년04월25일 21시56분  
▲ "이거 놔" 골든스테이트와 휴스턴의 플레이오프 4차전 경기에서 선수들끼리 강한 몸싸움을 하고 있다. 연합
미국 프로농구(NBA)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파죽의 4연승으로 플레이오프 2회전에 진출했다.

샌안토니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멤피스 페덱스포럼에서 열린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2015-2016 NBA 서부콘퍼런스 8강 플레이오프(7전4승제) 4차전에서 116-95로 완승했다.

4연승을 거둔 샌안토니오는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댈러스 매버릭스의 승자와 플레이오프 2회전을 치른다.

샌안토니오는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

전반전까지는 47-45, 2점 차로 근소하게 리드했지만 3쿼터에 점수 차를 크게 벌렸다.

카와이 레너드, 라마커스 알드리지, 토니 파커가 3쿼터에만 21점을 합작했다.

18점 차로 앞선 채 4쿼터에 들어간 샌안토니오는 주전선수를 모두 빼는 여유를 보이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레너드는 21점 7리바운드로 활약했고 알드리지는 15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두 선수 모두 3쿼터까지만 뛰었다.

샌안토니오가 포스트시즌에서 '스윕승'을 거둔 것은 9번째다.

이 중 3번이 멤피스를 상대로 거둔 기록이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휴스턴 로키츠와 경기에서 121-94로 대승을 거둬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단 1승만 남겨뒀다.

하지만 골든스테이트는 간판선수 스테픈 커리가 경기 도중 오른쪽 무릎을 다쳐 웃을 수 없었다.

커리는 2쿼터 종료 직전 수비 도중 왼쪽 발이 미끄러지면서 오른 무릎이 꺾였다.

그는 절뚝거리며 코트를 빠져나갔다.

커리는 지난 1차전에서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2,3차전을 결장했는데, 복귀전인 4차전에서 다시 다치는 불운을 겪었다.

골든스테이트 구단은 "커리는 26일 MRI 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정확한 상태는 검사 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부콘퍼런스에선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100-98로 꺾고 4연승으로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디트로이트는 마지막 공격에서 레지 잭슨의 슛이 림을 빗나가면서 탈락했다.

보스턴 셀틱스는 애틀랜타 호크스에 승리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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