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물길사생대회 대상

-안동 영호초 1학년 권민채

안동 낙동강변 버들섬 앞에서 열린 '제2회 전국물길사생대회' 대상은 안동 영호초 1학년 권민채(7·사진) 양은 "엄마 아빠와 함께 참가해 낙동강의 풍경을 보이는데로 도화지에 담았는데 이렇게 대상을 차지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말했으며, 권양의 어머니도 "우리 딸의 순수한 동심을 대회 측에서 받아들여진 것 같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유치부, 초등부로 나눠 진행된 사생대회에서 500여품의 출품 작품 중 예상을 뒤엎고 초등학교 1학년인 권 양이 대상을 받는 이변을 낳았으며 평소 미술에 관심이 많은 권양은 이날 가족과 함께 물분수대에서 놀았던 기억을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와 함께 화폭에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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