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사회적 경제기업가 양성 교육을 확대한다.

시는 사회적 경제 가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연 사회적 경제 아카데미를 확대 운영한다.

상반기에는 수도권과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구성해 '마을에서 행복을 상상하라'를 주제로 교육한다.

하반기 주제는 '청년, 사회적 경제를 만나다'로 정했다.

청년이 사회적 경제 가치에 눈을 뜨도록 해 일자리 창출 등 청년 문제 해결 방안을 마련한다.

시민, 대학생 등 사회적 경제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상반기 교육은 오는 17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씩 멘토링, 현장견학 등으로 9차례 진행한다.

교육 장소는 남구 대명동에 있는 마을 기업 '민트고래'다. 아카데미 운영 수행기관에 선정된 ㈔대구사회연구소가 운영한다.

16일까지 수강생 50명을 이메일(tiss-1985@daum.net)로 선착순 접수한다.

대구사회연구소 홈페이지(www.tiss.re.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거나 전화(☎ 053-944-198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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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석 기자 cho@kyongbuk.com

디지털국장입니다. 인터넷신문과 영상뉴스 분야를 맡고 있습니다. 제보 010-5811-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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