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포북署 캠페인

▲ NH농협 포항시지부와 포항북부경찰서는 최근 죽도시장 일원에서 금융사기 피해예방 가두캠페인을 가졌다.
NH농협 포항시지부(지부장 최병문)는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오완석)와 최근 금융사기(보이스피싱, 파밍, 스미싱, 대출사기 등) 수법이 점점 교묘해지고 있을 뿐 아니라 피해규모가 증가하고 있어 고객과 농업인의 금융사기 피해 확산을 막고자 금융사기 피해예방 가두캠페인을 4일 죽도시장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 3월 25일 포항북부경찰서와 농협 등 지역 금융기관이 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해 체결한 '금융사기 피해예방 등에 관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경찰서와 농협 직원 50여명이 주요 금융사기 유형별 대응방안, 대포통장 대여·양도의 위험성 등이 수록된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고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현장교육도 곁들여 실시했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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