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13일 행복관에서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사립 교원 557명 대해 제35회 스승의 날 기념 포상 전수 및 수여식을 개최한다.

시 교육청은 이날 김은수 정화중 교장에게 녹조근정훈장을, 정병우 신당초 교장 등 4명에게 대통령표창을, 최성식 태전초 교감 등 5명은 국무총리표창을 각각 받는다.

김은수 교장은 창의적체험활동 교육과정의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 개발 및 시 교육청 컨설턴트 및 강사로 활동하면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또한 창의적체험활동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병우교장은 전국 최초로 예절교육센터를 구축, 예절교육체험을 통한 인성교육 발전에 기여했다.

시 교육연수원 재직 시 수요자에 맞는 개별화·전문화된 연수 과정 개발·적용으로 3년 연속 최우수 연수기관 표창 수상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자가 됐다.

김령희 심인중 수석교사는 2013학년부터 남부교육지원청 행복수업디자인연구회장 및 스마트한 컨설팅교육연구회장으로 활동했다.

이 기간동안 교원들의 연구 활동 활성화 및 학생중심의 협력학습 교실수업 개선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됐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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