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한의대학교가 14일까지 해외 자매결연 대학 27명이 참여하는 '제8회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가운데 학생들이 한복을 입고 다도체험을 하고 있다.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8일부터 14일까지 6박 7일간 해외 자매결연 대학 6개국 14개 대학 27명이 참여하는 '제8회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올해는 영국 더비대학, 우즈베키스탄 국립예술디자인대학, 말레이시아 버자야대학, 광화고등학교, 베트남 하노이대학, 일본 후쿠오카현립대학, 중국 사천사범대학, 섬서사범대학 소속 외국인 학생이 참여 중이다.

외국인 학생들은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어특강 △학과 연계 프로그램 참여 △한국문화체험(한복 및 다도체험, 전통예절배우기, 전통부채만들기, 염색체험, 사물놀이, 태권도) △한국문화유적지 답사(동화사 템플스테이, 부산 감천문화마을, 대구 약령시박물관) △재학생과의 교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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