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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주차난 부설주차장 개방으로 해결

대구 수성구, 7월부터 4개소 130면 추가 무료 개방

이기동기자 등록일 2016년05월15일 21시41분  
대구 수성구는 주택가 및 상가 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을 추진한다.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은 2013년부터 수성구가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추진해 온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10개소 235면을 개방한데 이어 올해도 6월까지 주차장 개선작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4개소 130면의 부설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주차난이 심각한 주택가 및 상가밀집지역에 있는 학교, 종교시설, 대형건물 등의 주차구획 10면 이상인 부설주차장을 미사용 시간대에 지역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해 주차편의를 제공하는 것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성구는 부설주차장을 개방한 건축물에 CCTV 등 방범시설과 주차선 도색, 카 스톱 등 주차관련 시설 개선비용을 최고 2천만원(학교 2천만원, 일반건축물 1천800만원)까지 지원해 시설 개선 후 최소 2년 동안 주민들에게 무료로 주차장을 개방한다.

주차장 무료 개방시간은 일반건물 등의 경우 평일은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 30분까지다.

단, 토·일·공휴일은 전일 개방하지만 교회의 경우 일요일 예배시간을 제외하고 또, 자체행사 등 사유가 있을 시에는 개방을 제외한다.

수성구는 주택가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영주차장조성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지산한라공영주차장 등 7개소 451면과 주택가 공한지를 활용한 임시공영주차장 조성사업으로 24개소 215면을 주차장으로 만들어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올해도 이천동 지역에 27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하반기 중 완공할 예정이며 공한지 임시공영주차장도 3개소 40면 정도를 완공할 계획이다.

수성구는 공한지가 지역개발 등에 따라 축소되고 있고 공영주차장 조성도 어려운 실정이어서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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