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이만희 국회의원 당선인과 정책간담회

▲ 영천시는 지난 18일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대 이만희 국회의원 당선인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추진중인 현안사업을 설명했다.
영천시는 18일 오후 5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대 이만희 국회의원 당선인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영석 영천시장, 권호락 의장, 이상근 부의장, 한혜련·김수용 도의원과 시청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을 공유하고 정책 사업들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현재 영천시가 추진하는 현안사업으로 △영천 하이테크파크지구 개발사업 △한국폴리텍대학 영천캠퍼스 설립 △ 투자선도지구 시범사업 △항공전자시험평가 기반구축 사업 △메디칼몰드 R&BD 기반구축 사업 △국도 35호선(영천~삼창)확장 △국지도 69호선(조교~임고)확장 등을 설명하고 국비 예산 확보에 대한 공감대를 넓혔다.

김영석 시장은 이 당선인에게 "영천시의 추진사업 가운데 한민고와 롯데쇼핑 유치사업이 난관에 봉착해 있다"며 "중앙부처의 간부공무원을 국회로 부르지 말고 직접 방문해 도움을 요청해 주길 바라면서 현안사업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대해 이만희 국회의원 당선인은 "저도 공직생활을 30여년 하면서 그런 감각은 가지고 있다"며 "영천발전과 시민이 행복하고 모든 사업들이 완벽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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