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이만희 국회의원 당선인과 정책간담회
이날 간담회는 김영석 영천시장, 권호락 의장, 이상근 부의장, 한혜련·김수용 도의원과 시청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을 공유하고 정책 사업들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현재 영천시가 추진하는 현안사업으로 △영천 하이테크파크지구 개발사업 △한국폴리텍대학 영천캠퍼스 설립 △ 투자선도지구 시범사업 △항공전자시험평가 기반구축 사업 △메디칼몰드 R&BD 기반구축 사업 △국도 35호선(영천~삼창)확장 △국지도 69호선(조교~임고)확장 등을 설명하고 국비 예산 확보에 대한 공감대를 넓혔다.
김영석 시장은 이 당선인에게 "영천시의 추진사업 가운데 한민고와 롯데쇼핑 유치사업이 난관에 봉착해 있다"며 "중앙부처의 간부공무원을 국회로 부르지 말고 직접 방문해 도움을 요청해 주길 바라면서 현안사업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대해 이만희 국회의원 당선인은 "저도 공직생활을 30여년 하면서 그런 감각은 가지고 있다"며 "영천발전과 시민이 행복하고 모든 사업들이 완벽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