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실시하는 '2016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고교교육에 미치는 대학 입학전형의 영향을 평가해, 바람직한 전형을 운영하는 대학을 지원한다.

95개의 4년제 대학이 신청해 60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으며, 이번 사업을 위해 금오공대는 '적성검사 전형'을 폐지하고, '학생부 종합 전형' 모집인원을 2016학년도 70명에서 2017학년도 185명, 2018학년도 300명으로 확대하는 등 대입전형 간소화를 통한 고교 교육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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