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대학으로서는 이화여대, 서울대에 이어 국내 3위에 올랐으며, 아시아에서는 전년 126위보다 44계단 오른 82위, 세계 순위는 전년 599위보다 5계단 오른 594위였다.
생물의학/보건학 분야에서는 국내 2위(KAIST-울산대-POSTECH-이화여대-서울대 순), 아시아 28위, 세계 476위의 경쟁력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라이덴 랭킹은 네덜란드 라이덴대학 과학기술연구소가 2011~2014년 4년 동안 국제논문을 1천건 이상 발표한 세계 상위 842개 대학을 대상으로 학술정보서비스기업 톰슨로이터의 데이터베이스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상위 10% 논문비율을 조사한 것이다.
울산대는 인용횟수 상위 10% 논문이 발표논문 6천565편의 8.7%인 570편이나 됐다.
라이덴 랭킹이 높은 대학일수록 세계적 수준의 논문을 많이 발표했다는 것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