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문경·예천 새누리당 최교일

▲ 23일 새누리당 최교일 국회의원 당선인이 예천군청을 방문해 현안보고를 들었다.
23일 오전 11시 새누리당 최교일 국회의원(영주·문경·예천) 당선인이 예천군청을 방문했다.

최 당선인이 당선 후 처음으로 군의 군정추진상황보고회를 받는 자리로서 이날 이현준 군수, 이철우 군의장, 도기욱, 안희영 도의원, 8명의 군 의원, 군 실과소장 등이 참석했다.

먼저 최교일 당선인은 "3개의 시·군을 제대로 발전 시키고 잘되게 해야 하는 일이 걱정도 되며, 중앙지검장 출신이라고 국회의원 됐다고 해서 목에 힘을 준다거나 권한을 행사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다"며 "함께 상의하며 잘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준 군수는 "최교일 당선인의 4·13 총선의 압승을 축하드리며, 의회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이철우 의장과 의원님들께 감사 드린다"며 "영주와 예천 상리에 들어서는 산림치유단지가 8월 완공 예정이고 예천을 지나는 동·서고속철도가 예천을 지나 영주에서 울진으로 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며, 각종 추진사업에 대해 국비확보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의장은 "의회와 행정이 함께하는 좋은 안이 도출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이 자리에 계시는 모든 분이 함께 해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어 정해영 군 기획감사실장의 군 현황보고가 이어졌고, 마지막으로 자유토론 시간에는 당선인에게 국가산업단지 유치에 적극 나서 주기를 의회 의원들과 집행부가 함께 건의 했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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