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오늘 '맘 톡 콘서트'
올해 처음 열리는 '맘 톡 콘서트'는 자녀를 양육하는 20~40대 주부들의 자유로운 대화와 소통으로 나온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의견을 수렴해 일·가정 양립, 여성 사회참여, 아이 돌봄 등 주민이 공감하는 다양한 양성평등 정책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서구는 7월 양성평등주간과 하반기에도 주민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콘서트를 3차례 더 열 계획이다.
달서구는 지난 7월 법 개정으로 여성정책 방향이 '여성발전'에서 '실질적 양성평등 실현'으로 전환됨에 따라 이에 발맞춰 양성평등 도시 실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주민들의 생생하고 사소한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공감하는 실질적 양성평등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